Muel 2014. 8. 26. 23:46


애기 핀곤이 마에드로스를 찾아대서 고생하는 핀골핀.

그리고 자식 다섯을 키워 후광획득한 핀웨ㅋㅋㅋ




핀웨랑 첫손자 마에드로스. 




애긔 핀고니랑 어린이 마에드로스.




피나르핀. 



씻고나온 핀곤, 마에드로스, 애긔 카란시르.



알쿠알론데의 왕 올웨.

눈매랑 머리길이랑 키랑 눈색이 다른거빼면 형제다! 싶게 손발이나 다른 곳들이 빼닮았을듯. 


핀웨랑 올웨랑 가끔 만나서 맨발로 알쿠알론데의 해안을 걸으며 엘웨가 있는 가운데땅을 오래오래 쳐다봤으면 좋겠다.

아만에 오기 전보다 훨씬 길어버린 검은 머리가 바닷바람에 흩날리는게 넘 아름다울듯한... 검은 용 같을듯.

가끔 머리카락에 완전히 가렸다가 다시 보이는 흰 얼굴이 그리움땜에 수심에 잠겨 있는 것을 보고 올웨가 조용히 손 잡아줬으면.